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전하장학재단 이사장 김성준입니다. 전하장학재단은 부산 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과 성실함으로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재단은 부산에 아무 연고도 없으시지만 사업상 부산에 정착하신 하인규 님께서 2011년에 설립하셨으며, 매년 서부산권 5개교의 10명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해왔습니다. 2025년 8월부터는 설립자이신 하인규 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가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뜻을 함께해 주시는 여러 이사님들과 함께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고 지원 규모도 크지 않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설립자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과 교육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재단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재단의 큰 힘이 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하장학재단 이사장 김성준 올림